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 금요일 오전 8시30분 자신의 취미를 직업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정적 의미가 강했던 ‘덕후’도 이제 취미로 돈까지 버는 사람으로 존경받는다 그런데 지금은 ‘그냥 이유 없이 좋은’ 혹은 ‘하고 있으면 절로 즐거워지는’ 그런 일들을 하면서, 넉넉한 수입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이 예상보다 훨씬 더 많아지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취향 또는 취미가 직업이 된 전혀 새로운 직업, 새로운 직업이 탄생하기까지의 주요 인물, 시대와 문화의 흐름, 트렌드, 과학 기술의 의미, 디자인의 유래, 창의적 융합적 사고의 역할 등을 치밀하게 추적해, 직업이라는 측면에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예측해본다.
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51
한국직업방송 <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에서는 3월 18일 세차 전문가 김연학 씨를 소개한다. 세련된 인테리어, 감각적인 음악, 편안한 분위기. 마치 카페 같은 이곳은 김연학 씨가 운영하는 세차장이다. 고정화된 세차장의 이미지를 탈피해,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세차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2019년 세차 사업을 시작한 연학 씨. 꼼꼼한 세차 상태, 신속한 세차 속도, 멋진 매장, 의욕 넘치는 직원들, 네 박자가 어우러져 금세 입소문이 퍼졌고 세차장 앞은 매일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4년 전, 연학 씨는 제약회사에 다니는 회사원이었다. 열심히 회사 생활을 했고, 즐거웠지만 무언가를 도전하려 해도 쉽게 진척되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회의를 느꼈다는 연학 씨.
2022-03-18 5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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