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 금요일 오전 8시30분 자신의 취미를 직업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정적 의미가 강했던 ‘덕후’도 이제 취미로 돈까지 버는 사람으로 존경받는다 그런데 지금은 ‘그냥 이유 없이 좋은’ 혹은 ‘하고 있으면 절로 즐거워지는’ 그런 일들을 하면서, 넉넉한 수입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이 예상보다 훨씬 더 많아지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취향 또는 취미가 직업이 된 전혀 새로운 직업, 새로운 직업이 탄생하기까지의 주요 인물, 시대와 문화의 흐름, 트렌드, 과학 기술의 의미, 디자인의 유래, 창의적 융합적 사고의 역할 등을 치밀하게 추적해, 직업이라는 측면에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예측해본다.
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50
달리기를 시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온라인 러닝 코치로 유명한 김주은씨. 그녀는 잦은 야근과 갑갑한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달리기 시작했다. 단순히 취미로 즐기던 달리기가 마라톤 풀코스 완주, 산악 달리기 도전으로 이어지며 취미였던 달리기는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됐고 직장 생활과 달리기라는 선택의 기로에서 달리기를 직업으로 선택했다. 이제는 러닝 인플루언서이자 온라인 러닝 커뮤니티 대표로 활동하며 덕업일치의 삶을 당당히 열어나가고 있는 김주은씨. 그녀는 왜 자신의 러닝 경험을 공유하며 온라인으로 함께 달리는 커뮤니티 모임을 확대해 가는 것일까? 달리기가 바꾼 새로운 인생 스토리, 그리고 러닝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건강한 런닝 팁을 김주은씨를 통해 만나본다.
2022-03-11 514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