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 금요일 오전 8시30분 자신의 취미를 직업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정적 의미가 강했던 ‘덕후’도 이제 취미로 돈까지 버는 사람으로 존경받는다 그런데 지금은 ‘그냥 이유 없이 좋은’ 혹은 ‘하고 있으면 절로 즐거워지는’ 그런 일들을 하면서, 넉넉한 수입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이 예상보다 훨씬 더 많아지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취향 또는 취미가 직업이 된 전혀 새로운 직업, 새로운 직업이 탄생하기까지의 주요 인물, 시대와 문화의 흐름, 트렌드, 과학 기술의 의미, 디자인의 유래, 창의적 융합적 사고의 역할 등을 치밀하게 추적해, 직업이라는 측면에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예측해본다.
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49
전진하 씨가 요리와 인연을 맺은 것은 대학 시절. 생물화학을 전공하던 그는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 학교를 잠시 쉬면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그리고 요리는 그의 미래를 바꾸어 놓는다. 진하 씨는 음식 만드는 재미에 빠져 이탈리아로 떠나 요리학교에서 공부를 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원으로 시작해 실력을 인정받으며 주방 최고 셰프가 된다. 그리고 소위 말해 잘 나가던 시절, 그는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이한다.
2022-03-04 613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