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 금요일 오전 8시30분 자신의 취미를 직업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정적 의미가 강했던 ‘덕후’도 이제 취미로 돈까지 버는 사람으로 존경받는다 그런데 지금은 ‘그냥 이유 없이 좋은’ 혹은 ‘하고 있으면 절로 즐거워지는’ 그런 일들을 하면서, 넉넉한 수입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이 예상보다 훨씬 더 많아지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취향 또는 취미가 직업이 된 전혀 새로운 직업, 새로운 직업이 탄생하기까지의 주요 인물, 시대와 문화의 흐름, 트렌드, 과학 기술의 의미, 디자인의 유래, 창의적 융합적 사고의 역할 등을 치밀하게 추적해, 직업이라는 측면에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예측해본다.
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39회
어린시절부터 예쁜 색으로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이현영 씨는 미술을 전공하고 패션디자이너가 되었다. 그러나 학창시절부터 마음 속에서 쌓여가던 우울감이 20대 중반 즈음 표출되었고, 극단적인 생각을 가질 정도로 심각해진다. 다양한 방식의 상담을 받아보았지만 나아지지 않던 중, 우연히 색으로 심리를 읽고 위로해주는 컬러테라피스트를 만나 치유를 받는다. 색이 주는 힘을 경험한 현영 씨는 이 분야에 도전하고자, 대학에서 상담 심리를 공부하고, 컬러테라피스트 자격증을 취득한 후 6년 전부터 컬러테라피스트로 활동을 시작했다.
2021-12-24 348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