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 금요일 오전 8시30분 자신의 취미를 직업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정적 의미가 강했던 ‘덕후’도 이제 취미로 돈까지 버는 사람으로 존경받는다 그런데 지금은 ‘그냥 이유 없이 좋은’ 혹은 ‘하고 있으면 절로 즐거워지는’ 그런 일들을 하면서, 넉넉한 수입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이 예상보다 훨씬 더 많아지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취향 또는 취미가 직업이 된 전혀 새로운 직업, 새로운 직업이 탄생하기까지의 주요 인물, 시대와 문화의 흐름, 트렌드, 과학 기술의 의미, 디자인의 유래, 창의적 융합적 사고의 역할 등을 치밀하게 추적해, 직업이라는 측면에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예측해본다.
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23회
반짝반짝, 알록달록 액세서리 재료를 보면 힘이 난다는 최인영 씨. 어린 시절부터 여동생과 함께 동대문 액세서리 상가에서 재료를 구입해서 액세서리를 만드는 게 취미였고, 직장 생활을 할 때도 힘들 때면 액세서리 재료 상가를 방문하는 것이 힐링이자 인영 씨의 스트레스 해소법이었다. 점차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인영 씨는 직장을 다니며 차근차근 창업 준비를 시작하여 3년 전 액세서리 디자이너로 일하기 시작했다
2021-09-03 392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