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 금요일 오전 8시30분 자신의 취미를 직업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정적 의미가 강했던 ‘덕후’도 이제 취미로 돈까지 버는 사람으로 존경받는다 그런데 지금은 ‘그냥 이유 없이 좋은’ 혹은 ‘하고 있으면 절로 즐거워지는’ 그런 일들을 하면서, 넉넉한 수입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이 예상보다 훨씬 더 많아지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취향 또는 취미가 직업이 된 전혀 새로운 직업, 새로운 직업이 탄생하기까지의 주요 인물, 시대와 문화의 흐름, 트렌드, 과학 기술의 의미, 디자인의 유래, 창의적 융합적 사고의 역할 등을 치밀하게 추적해, 직업이라는 측면에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예측해본다.
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16회
2019년 3월 <산티아고 순례길을 사랑한 귀촌 도예가 김소영>으로 출연했던 소영 씨는 당시 강원도 홍천에서 작업실을 열고 사무실 겸 갤러리 장소를 물색하고 있었다. 지금 그녀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 그녀가 꿈꾸던 것들은 얼마나 이루었을까? 소영 씨를 다시 만난 곳은 강원도 정선. 도자기로 꽃과 거북이, 그리고 반지와 같은 섬세한 액세서리를 만드는 도예가의 길을 묵묵히 이어가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고 지역 관광과 도예 배우기를 접목한 아트 힐링 스테이를 운영하며 소통과 교류의 폭을 넓혀가는 김소영 씨! <취미로 먹고산다> 방송 후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더 단단해지고 열정 넘치는 삶을 살고있는 도예가 김소영 씨의 삶 속으로 찾아가본다.
2021-07-16 21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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