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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 금요일 오전 8시30분 자신의 취미를 직업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정적 의미가 강했던 ‘덕후’도 이제 취미로 돈까지 버는 사람으로 존경받는다 그런데 지금은 ‘그냥 이유 없이 좋은’ 혹은 ‘하고 있으면 절로 즐거워지는’ 그런 일들을 하면서, 넉넉한 수입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이 예상보다 훨씬 더 많아지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취향 또는 취미가 직업이 된 전혀 새로운 직업, 새로운 직업이 탄생하기까지의 주요 인물, 시대와 문화의 흐름, 트렌드, 과학 기술의 의미, 디자인의 유래, 창의적 융합적 사고의 역할 등을 치밀하게 추적해, 직업이라는 측면에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예측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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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14회

최대식 씨는 어린시절 음악을 좋아하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팝송을 즐겨 들었다. LP로 팝을 듣고 부르는 것은 어린시절 그의 최고의 취미였고, 대학에 들어가면서 우연한 기회에 음악 카페 DJ 아르바이트를 작한 후 DJ는 그의 삶의 일부가 되었다. 마음은 평생 DJ였지만, 군대에 다녀와 생계를 위해 음반회사에 취직한 최대식 씨. 결국 쉰살에 평생의 꿈을 이루기 위해 LP 5천여장을 차에 싣고 고향 춘천으로 내려와 LP 카페를 오픈한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기쁨도 잠시. 카페 운영은 생각대로 되지 않았고 세 번의 폐업을 거치며 더 이상 이 일에 희망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를 다시 꿈으로 이끈 것은 바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는 아들 정현 씨. 아버지의 꿈을 응원하며 정현 씨는 직접 카페 콘셉트를 잡고, 인테리어를 하고, 메뉴까지 함께 정하며 아버지에게 꿈의 공간을 선물한다. 그리고 최대식 씨는 지금 그 공간에서 인생 최고의 행복을 느끼고 있다. 넉넉하진 않아도 생활에 필요한 돈을 벌고,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교류하는 지금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라고 말하는 최대식 씨. 그는 자신의 카페가 사람과 만나 소통하고 함께 인생을 즐기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신청곡을 받는다. 꿈꾸기에 행복한 DJ 최대식 씨를 낭만 가득한 공간에서 만난다.

2021-07-02 24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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