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 금요일 오전 8시30분 자신의 취미를 직업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정적 의미가 강했던 ‘덕후’도 이제 취미로 돈까지 버는 사람으로 존경받는다 그런데 지금은 ‘그냥 이유 없이 좋은’ 혹은 ‘하고 있으면 절로 즐거워지는’ 그런 일들을 하면서, 넉넉한 수입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이 예상보다 훨씬 더 많아지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취향 또는 취미가 직업이 된 전혀 새로운 직업, 새로운 직업이 탄생하기까지의 주요 인물, 시대와 문화의 흐름, 트렌드, 과학 기술의 의미, 디자인의 유래, 창의적 융합적 사고의 역할 등을 치밀하게 추적해, 직업이라는 측면에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예측해본다.
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11회
멋진 슈트를 입고 손끝에 기를 모아 주문을 외면 짠~하고 나타나는 놀라운 일들! 우리는 마술을 보면서 지친 일상을 위로받고 다시금 순수했던 동심으로 돌아가곤 합니다. 그리고 한 번쯤 마술사가 되는 꿈을 꾸곤 하죠. 어린 시절 마법사가 나오는 영화를 보며 꿈을 키운 장덕범 씨는 실제 그 꿈을 현실로 만든 마술사입니다. 수없이 반복되는 연습과 늘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 하는 부담감에 힘든 적도 있었지만 공연을 준비할 때가 가장 즐겁고 행복하다는 신세대 마술사 장덕범 씨! 직접 도구를 제작하고 비둘기를 길들이며 마술은 트릭을 넘어 노력의 영역이라는 걸 보여줍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당면한 비대면 공연에 처음으로 도전하고 멋진 공연을 통해 동심의 세계로 안내하는 직업인 마술사! 장덕범씨의 특별한 일상을 따라가 봅니다.
2021-06-11 293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