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 금요일 오전 8시30분 자신의 취미를 직업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정적 의미가 강했던 ‘덕후’도 이제 취미로 돈까지 버는 사람으로 존경받는다 그런데 지금은 ‘그냥 이유 없이 좋은’ 혹은 ‘하고 있으면 절로 즐거워지는’ 그런 일들을 하면서, 넉넉한 수입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이 예상보다 훨씬 더 많아지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취향 또는 취미가 직업이 된 전혀 새로운 직업, 새로운 직업이 탄생하기까지의 주요 인물, 시대와 문화의 흐름, 트렌드, 과학 기술의 의미, 디자인의 유래, 창의적 융합적 사고의 역할 등을 치밀하게 추적해, 직업이라는 측면에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예측해본다.
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6회
송명길 씨가 가장 행복한 시간은 반려묘가구를 만드는 때이다. 자신이 만든 가구에서 고양이들이 즐겁게 놀 생각을 하면 에너지가 샘솟는다는 명길 씨. 명길 씨는 형재, 원래 하던 일인 유명 브랜드 생활용품유통업과 반려묘가구 사업의 비중을 점차 높여가고 있다. 고양이가 좋아서, 가구를 만드는 게 재밌어서 시작했지만 처음 도전하는 분야였기에 배워야할 것도 알아가야 할 것도 많았다는 명길 씨. 가구 도면을 그리기 위해 도면 그리는 법을 독학하고, 협력업체를 찾기 위해 무작정 수많은 업체에 전화를 하기도 하며 일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나간다. 아직 사업 초기이지만, 명길 씨의 노력을 알아주는 이들의 응원과 도움에 힘입어 매일 조심씩 발전하고 있는 명길 씨. 사업의 성공을 위해 부지런히 뛰고 있는 송명길 씨의 멋진 도전을 함께한다.
2021-05-07 390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