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 금요일 오전 8시30분 자신의 취미를 직업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정적 의미가 강했던 ‘덕후’도 이제 취미로 돈까지 버는 사람으로 존경받는다 그런데 지금은 ‘그냥 이유 없이 좋은’ 혹은 ‘하고 있으면 절로 즐거워지는’ 그런 일들을 하면서, 넉넉한 수입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이 예상보다 훨씬 더 많아지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취향 또는 취미가 직업이 된 전혀 새로운 직업, 새로운 직업이 탄생하기까지의 주요 인물, 시대와 문화의 흐름, 트렌드, 과학 기술의 의미, 디자인의 유래, 창의적 융합적 사고의 역할 등을 치밀하게 추적해, 직업이라는 측면에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예측해본다.
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취미로 먹고산다 시즌3 5회
천장에 매달린 기다란 천에 오르고, 매달리며 신기하고도 신비한 몸짓을 보여주는 사람이 있다. 바로 이솔빛나 서커스아티스트. 올해로 서커스 경력 9년차인 이솔빛나 씨의 주력 장르는 두 줄의 실크 천을 이용하여 공연하는 에어리얼실크다. 우연히 텔레비전에서 본 서커스 애니메이션에 푹 빠져 혼자서 동작을 흉내 내곤 했다는 솔빛나씨. 어린시절 서커스는 솔빛나 씨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이자 취미가 되었고 그녀는 언젠가 서커스를 배우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다. 그녀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배움의 길을 개척해 서커스 아티스트로 활동을 시작한다.그리고 2016년, 우리나라 최초로 생긴 서커스아티스트 양성교육을 이수한 후 더욱 본격적으로 서커스아티스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21-04-30 26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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