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먹고산다 시즌2 - 종영 좋아하는 취미를 직업으로 삼아 열정과 집념으로 놀라운 성과를 이루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창직과 창업 프로그램
취미로 먹고산다 시즌2
취미로 먹고산다 시즌2 20
대전광역에서 50여 가지의 반려동물 수제간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업체를 운영하는 김기현 씨. 그는 스스로를 반려동물 셰프라고 부른다. 셰프의 마음으로 좋은 재료를 고르고 반려동물의 영양에 맞춘 최상의 조리 방식으로 수제간식을 만들기 때문. 오랫동안 일해오던 직장을 그만두고 마흔을 인생의 전환점으로 삼아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었다는 김기현 씨.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기 시작했고 긴 생각의 끝에 ‘반려동물’과 ‘요리’라는 결론을 얻었다. 어린시절부터 반려동물을 키우며 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해왔고, 평소 음식을 만들어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대접하기를 좋아하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 것. 그리고 두 가지를 함께할 수 있는 반려동물 셰프에 도전하게 되었다. 창업을 준비하며 반려동물 식품관리사 자격증,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증 등 반려동물을 이해하고 알아가기 위해 많은 자격증을 공부하고 취득한 김기현 씨. 자신이 만든 요리를 먹으며 반려동물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농산물 시장에서 사람이 먹는 것과 똑같은 재료를 구입하고 수십번의 시행착오를 통해 얻어낸 최상의 레시피로 반려동물 수제간식을 만든다. 제품의 영양과 맛은 물론 모양, 이름까지 남다른 반려동물 셰프 김기현 표 수제간식! 입소문을 타고 이미 대전에서는 이름깨나 알려졌다고한다. 반려동물을 향한 진심을 담아 착한 먹거리를 만드는 반려동물 셰프 김기현 씨를 소개한다. 매주 취미를 직업으로 삼게 된 사람을 소개하는 <취미로 먹고 산다>는 하고 싶은 일보다는 해야 할 일만을 하며 살아가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좋아하는 일을 하며 수익까지 창출하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과 노하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2020-03-12 1322 | 0
#취미 #창직 #창업 #성공스토리